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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65

코스트코 양고기 프렌치랙 오븐에 굽기 (feat.엘지광파오븐) 가끔 코스트코 양고기 프렌치랙을 구매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합니다. 정말 코스트코 양고기는 찐 JMT 입니다!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잘 팔지도 않으니 꼭 코스트코에 가면 구매해보세요. 조금씩 팔지는 않기 때문에 사와서 꼭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그동안 냉동실에 잊고 있던 마지막 냉동 양고기를 꺼내봅니다.. 아무리 냉동실이라도 너무 오래보관하면 좀 그러니깐요! 이번에 아래와 같이 요리 해봤어요. 1. 해동 후에 키친타올로 핏기를 닦아줍니다. 2. 앞뒤로 올리브유를 발라줍니다. 3. 한쪽면에는 소금과 후추를 뿌립니다. 4. 반대쪽에는 맥코믹 몬트리올 시즈닝을 살짝 뿌립니다. 몬트리올 시즈닝은 스테이크 할때 많이 뿌려 드시는데.. 맛이 좀 강해요.. 그래서 양면에 다 뿌리지 않고 한쪽만 .. 2021. 9. 17.
[20210904]시카노이에 일본가정식 상암동에 위치한 시카노이에. 이번이 2번째 방문입니다. 처음에 다녀왔을 때는 그냥 겉만 보고 들어갔었는데 와이프랑 둘이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면 종로에도 나오는데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할 곳은 사실 마땅치가 않아서.. 근처 이면도로 주차를 해야합니다. 주문은 키오스를 이용하고, 안타깝지만 제로페이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와이프는 지난번에도 코코넛 새우 커리를 먹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메뉴를 주문하였고, 저는 지난번에 오므라이스를 먹어봤고, 이번에는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다들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뒷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소개팅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았는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ㅋㅋㅋㅋ 아 .. 2021. 9. 6.
[20210905] 김포 운양동 스테이온 카페 출산 준비물을 챙기면서 요즘 당근마켓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애기 물건들은 사도 사도 끝이 없네요. 오늘은 유팡 젖병소독기를 구매하려 김포까지 다녀왔습니다. 동네에 마음에 드는 물건은 없고.. 드라이브 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젖병소독기에 대한 얘기는 다음 맘마존 포스팅과 함께 하도록 할게요. 쿨하게 당근 거래 후 브런치를 하려고 와이프와 스테이온이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운양 카페거리라고 해서 뭐가 좀 있는 줄 알았는데...그냥 흔한 단독주택단지? 비슷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곳은 스테이온이라는 카페입니다. 카페 앞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옆으로도 차들이 많이 있어서 손님이 많은가 싶었는데 들어가 보니 딱 두 테이블에만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차된 차들은 아무 빌라에 사시는 분들 아닐까 싶기도 합.. 2021. 9. 5.
[20210830]강화통통생고기(성산동점) 와이프는 멜젓 찍어먹는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저는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고요.. 회사에 있을 때 와이프가 저녁에 삼겹살 먹고 싶다고 해서 상암동에 멜젓 나오는 삼겹살 집 찾다가 발견한 동신화로. 네이버 지도에서는 코로나 4단계로 영업 쉬는 날이 있길래 혹시나 하고 전화했더니 8월 31일부터 영업하신다고 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찾은 집이 강화통통생고기 입니다. 처음 들었는데 체인점인 듯싶습니다. 우리는 상암동에서 가까운 성산동점을 다녀왔습니다. 차를 타고 식당을 찾아갈 때는 항상 네이버 지도로 위치 및 주차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갑니다. 혹은 전화로 주차할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숙성삽겸살이 1인분에 13천원. 요즘 삼겹살 가격이 비싼데 13천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차는.. 2021. 8. 31.
[20210825]청아라 생선구이 망원 맛집 임신한 와이프가 갑자기 갈치구이를 찾아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집은 상암동인데 망원동이면 뭐 옆집이지. 주차는 가게 뒷편으로 5대 정도 가능해 보였다. 모두 손님 자가용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주차하니까 꽉 찼다. 퇴근하고 가니까 대략 7시쯤 도착했는데, 포장하는 손님도 계셨고, 이미 식사하고 계신 분도 적당히 있었다. 우리는 갈치구이(12천원)랑 알탕(9천원)을 주문했다. 갈치의 원산지는 확인을 안했는데.. 엄청 실하게 살이 많고 두툼했다. 갈치도 알탕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갈치를 우리가 파 먹고 있으니...사장님이 오셔서 살 바르는 법을 쿨하게 알려주심 ㅎㅎ 임신한 와이프 배를 보셨는지, 손자도 생선 귀신이라고 한 말씀하고 가시고 ㅋㅋㅋㅋ 아 그리고 김치랑 취나물도 직접 하신 것이라고 자랑도 하심 ㅎㅎ .. 2021. 8. 25.
[20210808]대영수산, 등대수산 (feat. 대게) 와이프가 대게가 먹고 싶다하여 동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인스타 이곳저곳을 찾다가 대영유통이라는 곳이 많이 검색되어 나오길래 일단은 대영유통을 네비에 찍고 출발! 아침 8시30분에 출발해서... 대략 11시 넘어서 주문진에 도착했다. 대게가 싼 음식은 아니니까 대영유통에 대게 얼마인지 물었더니.. 1kg에 9만원이라고 하신다. 스끼다시(?)가 좀 나온다고 해도....금액이 상당했다. 그래서 와이프가 인어교주해적단을 통해서 검색 좀 해보니 수산시장에 대영수산이라는 가게에서 1kg에 6.5천원이라고 하길래 일단 가보기로 ㄱㄱㄱ 직접 도착해서 물어보니 1kg에 6만원....그냥 다른데 더 알아보지 않고 결정. 2마리에 1.7kg 10만원 결제하고 등대수산이라는 식당으로 이동. 대게를 찌는데는 대략 20~25분정..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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