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44 [20250315] 석파정 서울미술관 후기 갑자기 날씨가 엄청 좋았던 토요일! 인스타 살펴보다가 서울미술관 가자고 나왔는데....이렇게 입장료가 비싼 곳인지는 몰랐습니다...ㅎㅎㅎ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3천원. 일단 가격 참고하시고요~ 주차는 1시간30분 무료입니다. 미술관은 관리도 잘되어 있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여기서 이중섭님의 황소를 볼 줄은 몰랐네요. 실내는 약간 어두워서 지호는....걸어서 구경하지 않고...거의 엄마 아빠에게 안겨서 다녔네요. 미술은 잘 모르지만...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봤던 호박이 여기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포근한 봄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밖에 나오니 지호도 걷고 뛰어다니고 날씨를 만끽했습니다. 여기서 결혼식도 한다는데 이 날은 보지 못했습니다. 조금 비쌌던 입장료를 제외하고 기.. 2025. 3. 17. [20250309]아기랑 서울 근교 기차여행(feat. 스타필드 수원) 기차 타고 싶다는 지호 덕분에 갑자기 시작된 기차여행! 서울에서 갈만한 곳을 슥 검색해보니 서울역 출발해서 영등포역 혹은 수원역으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영등포역은 서울역에서 너무 가까워서..패스하고 수원역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주차는 서울역에 하고 rpm 카드로 무료주차! rpm 카드는 정말 꿀 카드입니다. 다른 층은 자리 찾기 힘들것 같아서 바로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처음 타보는 기차! ㅎㅎ 저도 기차는 거의 안타봤는데...기차는 기차의 맛이 있네요. 서울역에서 수원역은 대략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수원역 근처에서는 뭐 할게 없을 것 같아서 지하철 타고 화서역으로 한 정거장 이동했습니다. 궁금했던 별마당도서관은 참 잘 만들어 놓았는데 생각보다 규모는 약간 작았네요~ 그래도 인테리어 너무 좋았습니다.. 2025. 3. 10. [20250301] 상암dmc 팀홀튼 상암에도 팀홀튼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사실 포스팅 생각하고 갔던게 아니라 사진이 몇장 없는데 정보 공유하려고 포스팅 합니다~저희는 가볍게 아이스아메랑 허니크롤러 먹었는데 일단 허니크롤러가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으로 맛있네요!몬트리올 시그니처컵 이벤트 관련해서 혹시 컵 따로 구매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불가능이라고 하셨고 상암점은 컵 다 나가서 쿠폰으로 주신다네요.아 그리고 커피랑 도넛 먹다가 발견한 이벤트...신한카드 있으신 분들은 탑스쿠폰 다운해서 드세요! 3월 마지막날까지 입니다!끝으로 상암점은 1.5만원 이상 구매해야 주차비 지원됩니다!! 2025. 3. 2. [20250209]헬로우가든마켓 (수선화 get!) 일요일 오후 약간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어디갈까 찾다가 헬로우가든마켓을 다녀왔습니다. 꽃이랑 식물 판매하는 곳이에요~! 확실히 비닐하우스라 따뜻하고 식물에서 나오는 냄새들이 기분 좋게 합니다. 내부도 깔끔하구요. 주차장도 넓직하네요. 비슷하게 조인폴리아 라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규모가 훨씬 큰데.. 헬로가든이 더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아기랑 재밌게 구경 잘하고, 수선화 하나 구매했습니다. 식물을 잘 키울 자신은 없고... 애한테 꽃 피는거 보여주려고 꽃망울 있는 녀석으로 골라서 데려왔는데 잘 폈으면 좋겠네요 ㅎㅎ 가격은 3천원이요~ 2025. 2. 10. [20250130]가나아트파크 후기 (스타벅스는 못가봄...) 연휴에 어디갈까 찾다가 처음에 발견한 곳은 원래 가나아트파크 스타벅스였습니다. 그러다가 가나아트파크를 알게 되었고, 3명 네이버 예약해서 방문했습니다. 시간되면 스타벅스까지 가려고 했으나.. 스벅은 점심시간 걸려서 그냥 밥 먹으러 가게 되서 패스... 우선 예매는 대인/소인 1만1천원씩이라... 저렴하지 않습니다. 3명이라 3만3천원이었어요. 아 그리고 두리랜드가 길 건너에 있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ㅎㅎ 건물이 3개~4개 동으로 이루어져있고 커다란 마당처럼 구성되어 있는데....눈이 쌓이고 추워서 마당은 볼게 없었어요. 그래도 LOVE에서 기념사진 한장 찰칵! 명절 연휴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은 붐비지 않았어요. 그런데 건물 내부에 난방이 거의 안해서...내부나 외부나 관계없이 추웠습니다. .. 2025. 2. 4. [20250103]이태원 부자피자 1호점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다가 이태원에 일이 없어서 미루던 부자피자를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랑 오후 반차 쓰고 도착! 도착하기전에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를 해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1시 넘어서 도착했고, 나갈때까지도 계속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줄을 서네요. 부자피자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한남동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모든 할인은 출구입니다. 저는 전기차 할인을 받았고, 전기차 충전도 했더니 추가 할인도 되더라구요. 요건 단호박 스프인데..이름이 좀 길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 다음으로 나온 시저 샐러드. 그리고 부자 클라시카. 모든 메뉴 맛있었는데 시저샐러드랑 클라시카는 약간 겹치는 느낌이 있어요. 내부는 테이블도 많지 않고 좀 좁게 있어서..조용히 식사하기는 약간 .. 2025. 1. 3.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