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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3

[20210825]청아라 생선구이 망원 맛집 임신한 와이프가 갑자기 갈치구이를 찾아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집은 상암동인데 망원동이면 뭐 옆집이지. 주차는 가게 뒷편으로 5대 정도 가능해 보였다. 모두 손님 자가용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주차하니까 꽉 찼다. 퇴근하고 가니까 대략 7시쯤 도착했는데, 포장하는 손님도 계셨고, 이미 식사하고 계신 분도 적당히 있었다. 우리는 갈치구이(12천원)랑 알탕(9천원)을 주문했다. 갈치의 원산지는 확인을 안했는데.. 엄청 실하게 살이 많고 두툼했다. 갈치도 알탕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갈치를 우리가 파 먹고 있으니...사장님이 오셔서 살 바르는 법을 쿨하게 알려주심 ㅎㅎ 임신한 와이프 배를 보셨는지, 손자도 생선 귀신이라고 한 말씀하고 가시고 ㅋㅋㅋㅋ 아 그리고 김치랑 취나물도 직접 하신 것이라고 자랑도 하심 ㅎㅎ .. 2021. 8. 25.
[20210808]대영수산, 등대수산 (feat. 대게) 와이프가 대게가 먹고 싶다하여 동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인스타 이곳저곳을 찾다가 대영유통이라는 곳이 많이 검색되어 나오길래 일단은 대영유통을 네비에 찍고 출발! 아침 8시30분에 출발해서... 대략 11시 넘어서 주문진에 도착했다. 대게가 싼 음식은 아니니까 대영유통에 대게 얼마인지 물었더니.. 1kg에 9만원이라고 하신다. 스끼다시(?)가 좀 나온다고 해도....금액이 상당했다. 그래서 와이프가 인어교주해적단을 통해서 검색 좀 해보니 수산시장에 대영수산이라는 가게에서 1kg에 6.5천원이라고 하길래 일단 가보기로 ㄱㄱㄱ 직접 도착해서 물어보니 1kg에 6만원....그냥 다른데 더 알아보지 않고 결정. 2마리에 1.7kg 10만원 결제하고 등대수산이라는 식당으로 이동. 대게를 찌는데는 대략 20~25분정.. 2021. 8. 9.
[20210718] 초가집 순두부 보리밥 포천에는 사실은 돈가스를 먹으러 갔는데.... 딱 휴가날이었다. 세겐 돈가스라고 지하에 있는 식당이고 2년 전에도 한번 다녀갔었는데 맛집이었다. 그때를 생각하며 방문했지만, 이번에는 실패. 그리고는 급하게 식사할 곳을 찾다가 초가집순두부보리밥을 찾게 되었다. 여기서는 거리가 좀 멀었으나... 다른 음식은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이동. 이미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차들이 은근 있었다. 겉보기에 초가집 모양이고, 딱 봐도 엄청 오래되었다. 내부는 수차례 확장을 한듯 보였다.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보리밥 2인분이다. 밥을 고봉으로 주셨는데... 싹싹 다 비워먹었다. 테이블에는 기름이 준비되어 있는데 기름이 정말 맛있다.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다. 2021. 7. 28.
[20210627]오장동 흥남집 와이프가 좋아하는 오장동 흥남집. 나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냉면이라 그런지 테이블 순환이 빨라서 별로 기다리지 않는다. 테이블은 1층과 2층이 있으며 안내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아 그리고 중요한 주차!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의 안내에 따라 가게 근처에 주차하거나 묵정공원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묵정공원 주차장에 주차했다. 공원 주차장이 엄청 오래되어 보였지만 그래도 내부는 괜찮았다. 흥남집에서 식사하고 나갈때 카운터에 주차권 달라고 하면 30분짜리 쿠폰을 준다. 식사하고 차 빼서 나가려고 하니.. 약간 추가요금이 있었지만 이정도는 괜찮다. 처음 왔을때는 반반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물냉면으로 주문했다. 살 얼음 동동 뜨는 스타일은 아.. 2021. 6. 29.
[20200705] 다운타우너 안국점 다운타우너 안국점에 다녀왔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대기줄이 있네..;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이니 회전율이 빠를거라 생각했는데...왠걸.. 은근 한참 대기했다. 입구와 출구가 같으니..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 들어간다. 처음에는 하도 사람이 안 나와서 입구랑 출구랑 다른가.. 생각했는데 완전 착각이었다. ㅎㅎ 줄 서 있으니, 직원분이 메뉴판을 준다. 우리는 처음부터 메뉴를 정하고 갔다. 둘이서 치즈버거, 아보카도 버거, 치즈 후라이, 콜라 요렇게 정하고 갔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고,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식사 후에는 테이블을 정리할 필요 없이 나오면 된다. 직원분들이 치워주신다. 여자친구 얘기로는 잠실점과 인테리어가 다르다고 하는데.. 안.. 2020. 7. 5.
[20200628]신촌 맘맘테이블 2번째 방문한 맘맘테이블. 일요일 12시 조금전에 도착했더니, 줄 안서고 바로 입장가능했다. 먹고 있다보니 바로 줄 서기 시작함. 맘맘테이블은 메뉴가 3개다. 우리는 짜조를 제외하고 쌀국수랑 분짜 시켜서 나눠 먹었다. 왼쪽이 쌀국수 오른쪽이 분짜. 분짜에 저 소스는 한번에 다 부어먹으면 된다. 짜거나 자극적인 소스는 아니다. 내부는 좁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작은 에어컨이 돌고 있어서 시원하지가 않은 점은 아쉽다. 그래서 그런지 뜨거운 쌀국수보다는 분짜가 좀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다. 지나갈일 있으면 또 들려야지. 추천!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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