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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3

20200515 백석 라무진 양고기 (feat 재난지원금, 고양페이) 백석역에 있는 라무진. 체인점이다. 금요일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 몇 테이블에서는 식사를 하고 계셨고, 가장 구석진 자리에 안내 받았다. 내부는 깔끔했고 주욱 길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이다. 우리는 프렌치랙, 양갈비, 마늘밥 하나씩 주문했고, 술은 주문하지 않았다. 둘이서 먹기에 양은 이정도면 딱이다. 다른 양갈비 집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야채부터 다 구워주기 때문에 먹기 너무 좋고, 상대방과 얘기하면서 식사하기에 딱이다. 양갈비 넘나 맛있는 것...!! 마늘밥은 김에 살짝 올려서 간장 톡 찍어먹으면 넘나 꿀맛. 가격은 프랜치랙 26000원, 양갈비 26000원, 마늘밥 3000원(?) 이정도였던거 같다. 계산은 고양시에서 준 5만원 중에서 지난번에 1.8만원 치킨 .. 2020. 5. 15.
20200501~0502 보성-율포-전주-부여(3) 여덟번째, 왱이집 왱이집 요약: - 전주에 왔으니, 콩나물국밥도 먹어야지. - 아점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왔다. 여기는 주차장도 굉장히 크기에 걱정안해도 될 듯 싶다. - 모주 한잔에 2천원, 콩나물국밥 7천원. 모주는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한잔 정도는 특별한 맛에 자꾸 손이 간다. - 수란에 콩나물 국물 3~4 숟가락 넣고 김 비벼서 뿌려 먹으면 맛있다. 추천 여덟번째, 눈들재 눈들재 요약: - 새로 지은 건물인지 깨끗하게 예쁘게 잘 지었다. 옆에 백제라는 고깃집이랑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는 듯 싶은데... 고깃집이 맛집인거 같다. 점심시간 되니까 차가 엄청 밀려들었다. - 호박인절미를 주문했으나,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가장 많이 팔리는 티라미수 떡을 추천해주셔서 먹었는데... 특별할거 하나도 없고 그냥.. 2020. 5. 4.
20200501~0502 보성-율포-전주-부여(1)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전주 여행을 계획하였다. 그런데 전주만 가려고 생각해보니...그 멀리가는게 아쉬워서 더 멀리(?) 다녀오는 계획을 세우게 됐네... 길 막힐까봐 새벽4시에 출발했는데 적당히 잘 출발한 듯 싶었다. 첫번째, 도착 장소는 보성 녹차밭. 보성녹차밭으로 검색하면 대한다원보성녹차밭이라고 나오는데 정확한 명칭이다. 보성 녹차밭 요약 : - 처음 방문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고 좋았다. 추천 - 언덕이 꽤 있는데.. 어느 정도 올라가면 사진 찍고 내려오는게 낫다. 바다전망대라고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 굳이 끝까지 올라갈 필요는 전혀 없다. - 입장료 1인당 4천원 - 인스타에 보성녹차밭 검색하면, 초록잎이 펼쳐지는 세상 이라는 녹차밭 배경으로 아이스크림 사진이 많이 나온다. 나도 혹해서 가봤는.. 2020. 5. 4.
20200418 연남동 이와나시 (모츠나베 맛집) 어제 다녀온 이와나시! 간판이 일어로 적혀있어서......읽을 수는 없지만..아무튼 이와나시. 2층에 있다. 사실은 지난 총선에도 다녀왔는데.....오후 2시정도 밖에 안됐는데 재료소진으로 Close였다. 이해할 수 없지만 그렇다면 그런건지 뭐. 모츠나베는 2가지 맛이 있는데.. 된장 or 간장. 우리는 된장을 택했다. 모츠나베 2인분과 하이볼(위스키+탄산수+레몬) 그리고 면을 주문했는데 면은 다 먹고 주문해달라고 하시더라. 국물이 정말 맛있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국물을 먹다보면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마실 각이다. 하이볼과의 조합은 아주 좋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달랑 2장밖에 못 찍었는데 아직 안 먹어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 아.. 그리고 다 먹고 면을 주문하려고 했.. 2020. 4. 18.
20200325 우동카덴, 콘하스 티맵으로 우동카덴을 검색하면....내가 다녀온 곳이 아닌 우동카덴 집으로 안내한다. 누가 본점인지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왔던 정호영 쉐프가 운영한다는 우동카덴 집에 다녀왔다. 딱히 어떤 우동을 생각하고 간 것이 아니라, 주문 받는 분에게 추천을 받았다. 우리가 주문한 튀김우동과 명란계란우동. 튀김우동도 깔끔하고 맛있었는데 명란계란 우동은 처음 먹어보는데 부드럽게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다. 식사를 하다보니, 정호영 쉐프도 볼 수 있었는데 사진을 찍자고는...말하지 못했다. 연예인 보는 것 같았다. 참고로 발렛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주차가 편리하다. 발렛 비용은 1,000원. 식사 후에는 콘하스 카페로 향했다. 사진이 흔들렸네... 마당..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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