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안국점에 다녀왔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대기줄이 있네..;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이니 회전율이 빠를거라 생각했는데...왠걸.. 은근 한참 대기했다. 입구와 출구가 같으니..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 들어간다. 처음에는 하도 사람이 안 나와서 입구랑 출구랑 다른가.. 생각했는데 완전 착각이었다. ㅎㅎ
줄 서 있으니, 직원분이 메뉴판을 준다. 우리는 처음부터 메뉴를 정하고 갔다.
둘이서 치즈버거, 아보카도 버거, 치즈 후라이, 콜라 요렇게 정하고 갔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고,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식사 후에는 테이블을 정리할 필요 없이 나오면 된다. 직원분들이 치워주신다.
여자친구 얘기로는 잠실점과 인테리어가 다르다고 하는데.. 안국점만 한옥 느낌을 살리려고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주문한 우리 메뉴가 나왔다.
일산에서는 수제버거 생각날 때 밤가시버거를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맛있었다. 햄버거도 정말 맛있었는데 치즈 후라이가 대존맛...ㅋㅋㅋ
햄버거는 먹는 내내 엄청 뜨거웠다. 결국 똑바로 먹지 못해서 반정도 먹고는 종이상자 들고 포크로 다 찍어먹었다. ㅋㅋㅋㅋ 아무튼 엄청 맛있게 먹었다. 당분간은 또 먹을 생각 안나겠지만 기회가 있다면 또 먹고 싶다. 추천!!
728x90
반응형
'먹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메이드] 골뱅이 소면, 비빔국수 (0) | 2020.07.12 |
---|---|
[20200705] 쉐라톤 디큐브 망고빙수 (0) | 2020.07.08 |
사세 버팔로 스틱 플러스 후기 with 에어후라이어 (0) | 2020.07.03 |
[20200628]신촌 맘맘테이블 (0) | 2020.06.29 |
[홈메이드] 크로아상 냉동생지 에어후라이어 (0) | 2020.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