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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일지

20170326 양주 알프스 라이딩

by 힛치하이커 2020. 3. 14.

왜 이 코스를 양주 알프스라고 부르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이름모를 작은 언덕을 넘고 - 서서울 cc - 보광사 - 말머리를 넘어가는 코스다. 

 

지난주에는 포스팅은 안했지만 남북을 다녀왔고 이번에는 양주 알프스 코스로... 차차 거리와 높이를 높이는 코스를 선정하였다. 

 

10시에 맥도날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지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식사를 안하고 온 사람들...내가 다른 맥도날드를 알려드린 사람들도 

 

있고....(죄송) 여러모로 늦어져 10시40분 넘어서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했다. 

 

 

지각하는 징보...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귀찮아서...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져서 별로 못 찍었다... 늘 그랬듯이..

 

 

 

이름모를 언덕을 오르기 전에 쩐누나 체인이 이탈해서 용용이와 징교가 봐 드린듯.. 다행히 오늘 라이딩에 체인 빠진 것 외에는 

 

무펑 무사고로 마무리 되었다. 

 

 

누군가의 기재 트러블은 누군가의 휴식시간 ㅋㅋㅋ

 

 

 

 

재정비 하고 다시 출발~!

 

 

 

 

 

이름 모를 언덕에서 다시 한번 붙여간다~! 겨울에 로라 돌린 용용이는 모든 업힐을 2번씩 왕복한다....나쁜놈..

 

분명 보구도 찍은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

 

 

 

서서울CC 도착! 어제 우진형이랑 스크린 골프를 서서울CC에서 했는데.... 3패를 기록한....ha.......

 

 

 

 

용용이는 한번 더 탄다고 내려갔고.. 그 사이에 짜루가 올라왔다. 

 

 

 

 

용용이도 올라오고~

 

 

 

아무도 나는 사진을 안 찍어줘서... 셀카라도...ㅋㅋ

 

 

 

다들 금방 금방 올라왔다. 

 

 

 

 

 

어마어마한 놈도 ㅋㅋㅋㅋ

 

 

 

보구를 끝으로 서서울CC 정복!

 

 

 

 

 

아쉽지만 보구랑 징털은 보광사에서 먼저 돌아가고 이렇게 4명이서 돌았다. 

 

말머리까지는 그럭저럭 넘었는데.... 와...나중에 끔찍한 봉크가와서 정말 힘들었다. 양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원조가 무엇이 중요하랴...배고파 죽겠는데 ㅋㅋㅋㅋㅋ 자전거를 주차하는데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식당 밖에서 김을 주시면서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ㅋㅋㅋㅋㅋ 자기들은 여기 올때 김 가지고 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많이 불쌍해 보였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도 무사고로 기분 좋게 마무리!!

 

 

오늘의 라이딩 로그-

 

 

그리고 이 그래프는 예전에도 언젠가 포스팅을 했는데.. 스트라바 유료회원이 되면 활성화된다. 나는 걍 한달 무료체험 있길래 또 신청했다. 

 

그래프 보면 나오지만.. 3월달에 라이딩 4번을했고 라이딩 할때마다 조금씩 우상향으로 간다. 

 

예전만큼 타려면 아직 한~~~~~참을 더 달려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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