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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일지

2016년 시즌오프

by 힛치하이커 2020. 3. 14.

내가 로드 싸이클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 4학년이었던 듯 싶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로드를 타고 모임을 시작한 것은 2011년 뽐뿌 자전거 포럼을 통해서였다. 

 

그리고 벌써 2016년 시즌오프를 맞이했다. 확실하게 예전만큼 자전거를 열정적으로 타지는 않는다. 한창 자전거에 빠져있을 때는

 

겨울도 불사하고 옷을 껴입고 라이딩을 다녔는데 이제는 추위 자체가 싫다.

 

자전거를 타는게 너무 좋고 즐거운데....오들오들 떨면서 타는 자전거는 이제는 싫다. 

 

올해도 3천키로 목표는 실패했지만 투어도 많이 다니고 기억에 많이 남는 해였다. 더하여 나 뿐만 아니라 같이 타는 사람들 역시

 

무사고로 시즌을 잘 마무리 함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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