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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20240208]남이섬 호텔 정관루(정관재) 후기

by 힛치하이커 2024. 2. 19.

설연휴가 길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남이섬에 1박2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낮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오후 늦게 출발하게 됐고, 길이 많이 막혀서 가는 길에 밥까지 먹고 들어갔네요.

 

남이섬은 배 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배 막차 시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가 전화했을 때는 9시가 막차 같았습니다. 

 

 

밤에 도착했더니.. 주차장은 한가한데 다음날 혹시 차들이 많아서 차를 못 뺄까봐 신중하게 주차했는데 다행이 잘 주차했었습니다. 

 

주차장은 2주차장이 가깝습니다. 호텔 숙박하면 주차비는 약간 할인 해줍니다. (전기차 할인이 추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4천원?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온돌방으로 선택했는데 엄청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단지.. 바닥 매트는 좀 더 두꺼웠으면 했네요.

그리고 미니바 무료였습니다. (맥주 2캔이랑 음료, 양갱 정도 있습니다.)

 

 

조식으로 뷔페를 기대했는데...저희는 정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투숙객 인원에 따라 정식 or 뷔페가 결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곳곳에 공작새들이 꽤 많이 돌아다녀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손님들이 엄청 많던데.. 다들 마시멜로 구워먹길래 저희도 하나 사서 구워먹었는데 금액이 좀 비싸요.

맛으로 1개씩만 먹으면 되는데 봉지채 팔고 봉지가 5천원이에요.

 

선착장까지 걸어 갔다가 복귀는 열차타고 했어요. 아기는 무료였고, 어른은 4천원이었던거 같은데 다녀온지 며칠 지났더니 금액이 또 가물가물하네요. 

 

열차에는 바람막이가 있어서 춥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사진까지 찍고 마무리~

 

아 그리고 배 값은 클룩이라는 어플 통해서 약간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참조하여 주세요~

 

이번에 1박2일 놀러가보니, 밤에 가서 자고 낮에 관광하고 나오는 것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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