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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60

20200418 연남동 이와나시 (모츠나베 맛집) 어제 다녀온 이와나시! 간판이 일어로 적혀있어서......읽을 수는 없지만..아무튼 이와나시. 2층에 있다. 사실은 지난 총선에도 다녀왔는데.....오후 2시정도 밖에 안됐는데 재료소진으로 Close였다. 이해할 수 없지만 그렇다면 그런건지 뭐. 모츠나베는 2가지 맛이 있는데.. 된장 or 간장. 우리는 된장을 택했다. 모츠나베 2인분과 하이볼(위스키+탄산수+레몬) 그리고 면을 주문했는데 면은 다 먹고 주문해달라고 하시더라. 국물이 정말 맛있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국물을 먹다보면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마실 각이다. 하이볼과의 조합은 아주 좋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달랑 2장밖에 못 찍었는데 아직 안 먹어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 아.. 그리고 다 먹고 면을 주문하려고 했.. 2020. 4. 18.
20200329 오랑주리 카페 날씨가 너무 좋은 일요일! 우리는 점심 식사 후에 레드브릿지로 향했다. 은근 거리는 있었지만 날씨는 좋았고, 드라이브 겸 달렸다. 예전 자전거 타던 코스라 지나는 길 하나하나가 반가웠다. 그러나 자전거 탈때는 아침 일찍이었고, 날씨 좋은 봄 오후의 느낌은 달랐다. 마장호수가 가까워지자 정체가 시작되었고 곳곳에 공영주차장이 많았지만 들어갈 수 없었다. 공영주차장에는 그냥 그때 그때 복불복으로 들어가야지... 1차선이라 길 막고 기다릴 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 급히 찾은 곳이 오랑주리 카페. 여기는 워낙 대형 카페인지라 엄청 큰 주차장이 있어서 편히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넉넉하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내부는 1층 2층 야외까지 자리도 구석구석 엄청 많고, 안에는 식물원처럼 초록초록하다. 원래 목적지.. 2020. 3. 29.
20200325 우동카덴, 콘하스 티맵으로 우동카덴을 검색하면....내가 다녀온 곳이 아닌 우동카덴 집으로 안내한다. 누가 본점인지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왔던 정호영 쉐프가 운영한다는 우동카덴 집에 다녀왔다. 딱히 어떤 우동을 생각하고 간 것이 아니라, 주문 받는 분에게 추천을 받았다. 우리가 주문한 튀김우동과 명란계란우동. 튀김우동도 깔끔하고 맛있었는데 명란계란 우동은 처음 먹어보는데 부드럽게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다. 식사를 하다보니, 정호영 쉐프도 볼 수 있었는데 사진을 찍자고는...말하지 못했다. 연예인 보는 것 같았다. 참고로 발렛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주차가 편리하다. 발렛 비용은 1,000원. 식사 후에는 콘하스 카페로 향했다. 사진이 흔들렸네... 마당.. 2020. 3. 25.
20200321 강릉불고기, 카페 곳 코로나19로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해서 오랜만에 교외로 떠나본다. 우연히 웹서핑하다 찾은 곳이 강릉불고기! 토요일 아침 8시30분에 출발하여 한번도 안 쉬고 달리니 딱 11시30분에 강릉불고기 본점에 도착한다. 위치는 군부대(?) 바로 앞이고,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싶을 정도로 들어오다 보면 된다. 코로나19로 사람이 없을줄 알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돌아다니고 있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아직 점심시간전인데도 차량이 많다. 우리는 둘이서 산더미 파 불고기 2인분과 공깃밥 1인분을 주문하여 적당히 배불리 먹었다. 간식을 먹고 왔기에 밥은 하나만 시켰다. 참고로 메뉴에는 엄마표 아빠표 된장찌개, 공깃밥이라고 적혀 있는데 엄마표 아빠표는 아무 의미 없다. 어느 정도 익어서 불을 좀 ..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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