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0303]군산 1박2일 여행

3.1절 대체휴일로 급하게 잡아서 다녀온 군산 1박 2일 여행입니다. 

 

숙소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 예약을 했고 내려가는 길에 예산시장에 들려 보기로 합니다!

 

예산시장에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차가 엄청 많았어요. 일단 주차를 바로 앞 공영주차장은 쿨하게 패스하고 로터리 근처에 했는데 자리가 많았어요. 근데 나올때는 여기도 꽉 차더라구요.

 

 

11시 좀 넘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안에서 뭐 먹는건 빨리 포기!

 

 

근처 국밥집에서 서둘러 점심을 해결해봅니다. 당연하게도 백종원 사진은 필수! ㅋㅋ

 

 

그냥 떠나기는 아쉬워서 막걸리 하나를 구매했는데... 와...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삼성페이가 잘 안되었습니다.

 

사과맛을 좀 기대했는데... 사과맛은 별로 안나고... 굉장히 걸죽한 막걸리였어요... 저희는 불호. 가격은 5천원.

 

 

애플파이 파는 곳인데... 진짜 줄이...에휴.

 

그렇게 많이 사가지고 가서 나눠줄....뭐 그런 것도 아닌데... 줄을 오래서서 그런지 다들 많이 사서 가셨습니다. 

 

저희는 오리지널2개랑 바닐라2개 (14천원) 사서 먹었어요~ 맛있는데 여러분이 생각하는 딱 그 맛입니다!

 

 

서산에 씨큐리움에 들렸습니다. 

 

건물도 엄청크고 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입장료 어른3천원

 

전기차 충전기 완속은 입구쪽에 2대 있고, 주차장에 급속도 몇대 있어요. 완속은 차지비였고 급속은 모르겠습니다.

 

 

한번 더 올만한 곳이었어요.

 

 

이성당은 줄이 미쳐서 아쉬운대로 영국빵집 들렸어요. 단팥빵, 슈크림빵이 유명한 것 같은데 슈크림만 남아있어서 슈크림과 초코스콘 구매했습니다. 

 

슈크림빵은 맛있었고 초코빵은 그냥 그랬어요~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그럭저럭 깔끔했어요~ 2층에 전자레인지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위에 산업단지라....뭔가 좀 어두운 느낌은 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초원사진관에서 사진 한장 찍고 복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