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에 그랜져를 신차 구입 후 벌써 2022년이 지나고 2023년을 맞이했다.
그랜져 페리가 너무 말도 안되게 디자인이 바뀌어서 19년에 그랜져를 구매한 나는 약간 김이 빠졌지만...
참 이만한 가성비의 차량이 또 있을까 싶다.
우선 유류비 결산부터!
마이클 차량관리 어플을 사용해서 한번도 빠지지 않고 주유(충전)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과 2021년만 비교해보는데 21년에 비하여 1천키로 덜 탔는데 충전은 10만원 더 했다. 아마..... 가스값이 올랐기 때문일까?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나는 하루 60키로를 고속화도로를 이용하여 주5일 출퇴근하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들간 나들이도 많이 다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에 2만키로를 못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1년에 2만키로 정도 탄다고 하는데... 1년에 2만키로는 생각보다 많은 거리 아닌가 싶다.
앞서 말했듯이 그랜져 ig가 가성비 그리고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 신차 출고 가격이 나름 저렴했다. 3천 초반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
- 나의 경우에 저렴한 lpg 충전소가 회사 바로 근처에 있다.
-배기량 3천cc!! 잘 나가고 잘 서고... 완전 무난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 점.
-lpg 충전소의 자동세차는 휘발유보다 저렴하다! 우선 내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예전에는 3번 충전하면 무료세차였고... 점점 혜택에 줄어서 지금은 2천원이다. 휘발유차로 어디서 2천원에 자동세차 가능한 곳 있을지 모르겠다.
모든 자동세차를 다 비교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내가 다녀본 곳들은 일반적으로 lpg 자동세차가 저렴했다.
단점으로는.
- 주행가능거리가 넘나 짧다. 500키로 정도면 무조건 충전해야한다.
- 트렁크가 작아서 아기 있는 집은 불편하다.
맞다...불편한데... 그래도 잘 다니고 있다. 스페어 타이어가 없기 때문에 밑에 판을 드러내면 휴대용 유모차는 나름 쏙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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