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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일지

20160903 강화도 라이딩

by 힛치하이커 2020. 3. 13.

새벽 다섯시... 강화도에 가기 위하여 하나둘 SM5에 탑승한다.

 

인원이 4명일 경우에는 우진형 차를 이용한다. 캐리어 3대에 트렁크에 1대 싣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이제 6시전에는 제법 어둡다. 라이딩할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올해에는 꼭 지리산과 남해 라이딩을 가고 싶다.

 

 

 

 

 

 

초지대교 인삼센터에 도착. 우진형과 짤은 쭝형이 준비해온 맥모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있다. 

 

나는 배고파서 차에서 우걱우걱;;

 

 

 

날씨가 흐림흐림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라이딩 하기 좋은 날씨다! 4인 로테로 슉슉 이동~!

 

 

 

 

 

 

 

동막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콜라 하나로 잠시 보급겸 쉰다. 오늘 라이딩에서 제일 많이한 말은 "천천히 가요"...

 

4명이서 끊임없이 "천천히" 가자고 다짐해본다... 그런데....왜 자꾸 힘들지...

 

 

원래 V는 내껀데..요즘 짤이 눈독들이는 듯...

 

 

'힘들다' '죽겠다'만 반복하던 우진형....사실은 웃고 있었다...

 

 

 

 

아오 V 귀신들.....

 

 

로테로테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말을 하겠는가..ㅋㅋㅋㅋㅋㅋㅋ모두 즐거워 보인다 ㅋㅋ

 

 

흐르는 로뚱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 

 

 

군 초소를 지나고 나면....루베같은 길이 나오는데...그 후에는 이런 실크로드가 나온다!! 

 

 

무사고 무펑으로 라이딩은 잘 마무리 되었다!

 

 

 

 

 

 

점심은 일산 복귀해서 양평해장국으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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