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용으로 페도라c0+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다.
바구니 카시트는 실사용이 많지 않다고는 하는데.. 세브란스에서 퇴원할때 아기를 카시트에 태우고 차 까지 걸어가보니 쉽지 않았다. 은근 무게도 있고 또 신생아라 조심스럽게 들다보니 더 힘들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병원 다닐때 쉬울까 해서 찾다보니 페도라 바구니 시트를 유모차에 다이렉트 결합하는 상품을 찾았다. 유모차는 페도라 sm1이고 어댑터를 구매하면 된다.
어댑터와 컵홀더, 방풍커버도 함께 왔다.
절충형 유모차인 sm1 조립된 모습.
바구니 카시트를 결합한 모습. 2가지 모두 앞보기 뒤보기가 가능하다.
암튼...이제부터가 진짜 본론인데..
유모차를 사기전에 망설였던 이유가 가스차 트렁크에 들어가는가였다. 매장에서도 된다고 했고, 페도라 본사에서도 된다고 했는데... 결론은 반만 맞는 말이었다.
어떻게 넣어도 바퀴의 절대적 사이즈 때문에 문이 안 닫힌다... 진짜 조금만 작으면 될텐데...절대 안들어간다.
정말 멘붕이었다. 이래저래 생쑈를 하다가 답을 찾았다.
트렁크의 바닥판을 들어내면 공간이 조금 더 나온다. 예전에는 스페어타이어 공간이었는데 이제 타이어 없이 빈 공간이다.
저 공간을 활용하면 딱 들어간다. 유모차 넣으면 좌우로 정말 공간이 조금 남는다.
혹시 가스차를 타면서 페도라sm1을 사용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참고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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