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시마노(feat PD-9000, BR-6800)

프바킷 세일할 때 한개씩 쟁여 놓은 아이템들을 장착하러 일산 바이클로에 댕겨왔다.

 

 

울테그라 브레이크(BR-6800)과 듀라에이스(PD-9000) 그리고 스프린터 튜블러 타이어다. 

이번에 물건 받으면서 부터 요상하게도 어떤 제품은 박스가 제거된 채로 물건을 받았다. 울테 브레이크도 앞브레이크는 비닐포장으로 타이어도 비닐포장으로 받았다. 

 

프바킷에 너네 배송료 아낄려고 회사 정책이 바뀐거니라고? 질의를 해보니... 바뀐건 없고... 모두 새 제품이니까 안심해.. 이런 내용뿐이었다.

 

퇴근하자마자 쇼핑백에 물건을 담고 출발~! 구형 레드 브레이크가 살짝 보인다. 

자전거를 오래 타보니... 경량...그런 것보다는 신뢰감(안정감)이 더 먼저 추구하게 되었다. 원래 경량 덕후도 아니었지만...

그래서 하나씩 시마노 제품으로 갈아타더니... 이제 브레이크 마저 시마노로 넘어왔다.

 

교체 후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보니...확실히 훨씬 부드럽게 잡힌다.

듀라향 첨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