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1 20200424 저스트텐동, 망원동 티라미수 (연남동) 연남동에 갈때마다 줄이 길게 늘어선 식당을 보며 무슨 식당이지? 하고 지나갔었는데... 거기가 저스트텐동이었다.ㅎㅎ 인스타에서 연남동 검색하다가 은근 나오길래 궁금해서 저스트텐동에 다녀왔다. 겉보기에는 줄이 별로 길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회전율이 느려서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 밖에서 줄 서면서 메뉴를 받길래 식당에 들어가면 바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다. 또 기다린다. 우리가 앉았던 좌석은 음식하는 곳이 바로 보이는 곳이라 보는 재미가 있었다. 나는 잘 모르는 식당에 가면 보통 첫번째 메뉴 혹은 추천메뉴를 고른다. 이번에 저스트텐동에 왔으니까, 저스트텐동! 비주얼 좋고 맛도 좋다. 맛은 보통 생각하는 그 맛이다. 근데 역시 많이 먹기는 느끼하고 자극적인 맛이라 힘들다. 식사 후에.. 2020.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