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딩일지30

20160227 오랜만이야 임진각! 시즌 시작하자마자 무리한 라이딩은 부상의 위험이 있다. 특히 겨울에는.. 이런 핑계를 가지고 자전거인들이라면 많이 방문하는 임진각을 다녀왔다. 일산에 거주하는 사람은 사실 멀지 않아서 몸이 올라오지 않는 시즌 초에는 자주 가지만 평지코스 라이딩이기에 본격 라이딩을 시작하면 자주 오지는 못한다. 아침으로 피자 한 조각을 데워먹고 8시까지 풍산역에 도착했다. 이미 풍산역에는 우진형이랑 쭝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저번 주보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라이딩 중에 가민에 스피드센서 배터리 알림이 울렸다. 가민1000 을 사용한지 아마 3년째인듯 한데 배터리 교체 시기가 왔나보다. 다행히 저런 알람이 울려도 당장 스피드센서가 꺼지지는 않았다. 우진형에게서 괜찮은 사진도 한장 건졌다! 임진각에서 따듯한 음료 한잔 하고 .. 2020. 3. 9.
20160220 시즌 오픈 [라면은 역시 반미니 라면] 2016년 시즌 오픈! 겨우내 자전거는 거의 봉인 해놓고 이제야 시즌 오픈을 했다. 아직 꽤 추운데도 불구하고 한강에는 많은 라이더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있었다. 지난 2015년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시즌 오프를 했고 야외 라이딩은 거의 4개월 만이었다. 예정된 일정은 일산->한강 남단->반미니->한강 북단-> 일산이다. 행주대교 근처 s-oil 주유소에서 일산방 사람들과 모여서 출발하였다. 몸은 뻐근했지만 반미니까지는 일행들의 피 빨면서 순풍 타고 잘 도착했다. 춥고 배고플 때 먹는 편의점 라면은 꿀맛! 순풍 타고 있을 때는 뭐 아직 살아있네~ 라고 착각했다. 페달링이 가벼웠으니까;;; 복귀는 엉덩이도 아프고 진짜 겨우겨우 돌아왔다. 빨리 마일리지 부터 올리자! 2020.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