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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20240224]여의도 수하동 곰탕 후기

by 힛치하이커 2024. 2. 26.

처음에는 저녁식사로 하동관에서 하려고 했는데... 토요일 여의도의 음식점들은 영업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직장인들이 없으니 영업시간이 짧거나 휴무가 많네요.

 

하동관은 일찍 문 닫아서.. 고민하다가 수하동으로 갔습니다. 

 

여기도 6시30분 마지막 오더라고 네이버에 안내가 있어서 서둘러서 갔네요. 지하주차장 있어서 주차 편했고, 6시25분에 들어갔더니 정리 중이셨는데 다행이 주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손님은 저희 가족밖에 없었어요.

 

처음에는 포스팅 할려고 했던게 아니라 음식 나올때 사진은 없었는데... 먹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다 먹은 사진이라도 찍어봅니다. 

 

원래 파는 넣어서 나오는데 아기랑 같이 있으니, 따로 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따로 받았고 아기한테 덜어 먹일 수 있게끔 식기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땀 흘리고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은 한끼였습니다. 하동관도 가봤는데... 수하동이 개인적으로 더 나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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