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기가 새벽까지 열이 안 떨어져서 응급실에 급히 다녀왔습니다.
근육주사 해열제를 맞으니 다행이 열이 내렸고, 엑스레이 촬영결과 기관지가 좋지 못하다고 네블라이저 처방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수증기(?)처럼 가끔 치료 받았었는데 이걸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주문하느라 쿠팡에서 샀고, 알아보지 않고 일단 먼저 뜨는걸 주문했었습니다.
그래서 주문한게 오므론인데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찾다보니 메쉬넵2로 주문했습니다.
환불을 하고 바꾼 가장 큰 이유는 메쉬넵은 배터리만으로 작동이 되고 더 작고 간편해 보였습니다.
쿠팡으로 주문했더니 무료반품이었고 왜인지 모르겠으나 메쉬넵2는 로켓프레시라 아침일찍 왔습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만 꼭 필요한게 식염수입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식염수로 세척하고 중요하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처음이지만 아기가 잘 따라와줘서 쉽게할 수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잘 모르겠네요. 티비도 보여주면서 했습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소아과에서 처방해주고 하라고 하면 효과가 있다는 뜻이겠죠?
아 그리고 약은 2가지로 처방 받았는데 각각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아이 인내심을 고려하면 한번에 섞어서 하는게 좋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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