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예약하고 진행한 반얀트리 돌잔치. 그리고 돌잔치만큼 중요한 스냅사진.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만족스럽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추천할 수 없겠다.....
기본적으로 나는 스냅사진은 당연히 많이 찍고 그 사진들 중에 좋은거 몇장을 건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진을 고객에게 전달할 때는 보정도 중요하지만 못 쓰는 사진을 굳이 전달할 필요가 있는가??
우선 우리는 사진을 촬용하고 거의 6주만에 받았다. 뭘 그렇게 만지고 보정을 하느라...이렇게 오래걸리는지 생각이 들었다.
웨딩사진도 좀 많이 기다리니까... 뭐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 도대체 뭘 위해 기다린지 모르겠는 결과물이다.
1000장이 넘는 사진이 있고 번호가 1~1000까지 있다고 했을 때 중간 중간에 비어있는 번호를 보면 스크린을 하긴 했을텐데 도대체 왜인지 눈 감고 있는 사진부터 아예 못쓸 사진들이 너무 많았다.
아무튼 순차적으로 좀 살펴보자.
1) 보정을 하면....뒤에 골프장 정도 지우는 포토샵은 센스 혹은 기본 아닐까..
2) 이게 무엇을 찍자고 하는건지...모르겠는 사진..
3) 분수에서 찍은 사진인데....물줄기 전부 얼굴 가려서 쓸 수 없는 사진만 있음
4) 여기가 이쁘게 사진이 찍힐 장소인가...
내가 사진을 잘 몰라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인지...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이 느끼는지 모르겠다.
물론 잘 나온 사진들도 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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