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집에 있기는 아까워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워 서울근교로 찾았는데요.. 어린 아기 데리고 호텔은 불편해서 에어비엔비만 검색하다가 와이프가 블로그에서 찾아준 베이비하우스제이를 예약했습니다.
원래는 점심에 초가사랑에서 식사를 하고 용문사 갔다가 입실하려고 했는데..
초가사랑 내부수리로 휴업..
급하게 찾은 곳이 돗가비불쭈꾸미. 용문사 가는 길에 있고 꽤 큽니다.
식사를 하다보니... 손님 대부분 연세가 높으시더라는 ㅎㅎ
쭈꾸미랑 들깨수제비를 시켰는데 아주 좋은 조합이었다. 매울까하면 수제비로 중화 ㅎㅎ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게다가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식사를 했으니 용문사로 출발.
용문사는 주차비도 있고..입장료도 있다.
주차비 3천원 입장료 1인 2500원.
용문사에는 천년 넘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유모차로 갈 수 있는데 좀 많이 걸어야 한다.
은행잎이 하나도 없어서 쪼금 아쉽긴 했다. 그래도 공기도 좋고 괜찮았다.
그 다음 코스로 영평스타벅스 DTR!
사람 엄청 많으면 그냥 패스하려 했는데 의외로 갈만했다.
여기는 1만원 이상 주문해야 1시간 주차권을 준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어니언바질롤(?) 주문했는데 괜찮은 조합이었다. 마침 자리도 창가에!
자 이제, 입실 전 마지막 퀘스트! 설렁탕 픽업!
베이비하우스제이에서는 제휴점(?)에서 조식으로 설렁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서 들렸다.
요기서 장부에 이름이랑 연락처 적으면 포장해주신다.
1일차가 아직 안 끝났지만...다음 2부에서 이어서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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