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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눈이 많이 왔네요! 내릴 때 기세로는 한참 올 것 같았는데 퇴근전에 다 그쳤습니다.
손 잡이가 보이지 않아서 혹시 안열릴까봐 걱정했는데.. 슥 치우고 누르니 그냥 열리네요 ㅎㅎ
안 열릴 때는 주먹으로 툭툭 두드리면 열린다고 합니다!
퇴근할때 유리만 와이퍼로 치우고 출발했더니.. 눈이 그대로 있네요. 다음에는 꼭 라이트까지 치우고 출발해야겠습니다.
빠르게 저녁식사 후 아파트에서 썰매 태워주며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썰매는 작년에 샀는데 이제 사용해 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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