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7] 괌 신혼여행 후기 4박5일(3일차)

3일차 조식은 에그엔띵스!

 

 

하와이에서 유명하다는 에그엔띵스. 괌에도 있는데 우리가 묵었던 두짓비치랑 엄청 가까웠습니다. 

이런 조식으로 좋아하는 저는 꼭 여기를 가야겠다고 여행전부터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한국인과 현지인들이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고, 잠시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차모로 로코모코랑 에그베네딕트를 시켰고 사이드로 팬케익을 시켰습니다. 둘이 먹기에 무조건 남을 양이 나옵니다. 

 

밥을 좋아하는 와이프는 로코모코를 빵을 좋아하는 저는 팬케익과 에그베네딕트. 아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지난 남부투어에 돌아보지 못한 아갓냐 대성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성당 옆으로 GUAM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또 있습니다. 

 

점심으로는 비취인쉬림프를 먹었는데 지점이 몇군데 있는 체인점입니다. 맛은 괜찮은데... 2번 방문은.. 글쎄입니다. 

여기도 SKT 할인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챙겨서 할인 받으세요!

 

점심을 먹고는 T갤러리아에 쇼핑할게 있는지 살펴볼겸... 사랑의절벽 무료 티켓을 받기 위해 들렀습니다. 일단 명품들 금액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관세까지 포함하면 무조건 더 비싼 금액..... 

쇼핑은 구경만 했고, SKT 멤버쉽이라면 여기서 사랑의절벽 티켓을 꼭 GET 하세요. 그냥 가면 1인당 3불인가? 아마 그정도 입장료가 있습니다. 

 

여기가 사랑의 절벽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고 더웠습니다. 근처에 음료수 파는 곳도 있는데.. 마시지는 않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후다닥 사진 찍고 내려왔네요.

 

내려와서는 마이크로네시아몰에 잠깐 들려 이것저것 구경도 했습니다. 

 

저녁으로는 멘쿠이 라멘집에 들렸는데.... 왜인지... 40분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그냥 나왔다가...

바로 옆집인 HEAVY HITTERS에 들렀는데...이게 뭔일.. 대존맛... 

정말 맛있는 BBQ였습니다. 호텔로 포장해서 맥주랑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