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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20220220~0221 부산여행 (2부)

by 힛치하이커 2022. 2. 23.

https://painstaker.tistory.com/172?category=780371 

 

20220220~0221 부산여행 (1부)

1박2일 부산여행! 임신을 하면 임산부에게 맘편한 ktx라고 ktx 할인권을 준다. 임신 기간부터 출산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임신기간에 사용하지 못해서 출산 후 사용하게 되었다. 기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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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부에서 얘기했듯이 우리는 신라스테이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나는 아침 식사를 조금이라도 해야하는 스타일....

 

호텔 조식대신에 전복죽을 택했다.

 

전복죽을 먹으러 해안가를 따라 걸었다. 걷다 보니 그랜드조선호텔, 파라다이스 호텔도 보였는데 여기는 야외수영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였다. 신라스테이는 운영하지 않았다. 

 

그렇게 걷다 보니 엘씨티가 보여 사진 한장 찍었는데 정말 멋지게 생긴 건물이다. 

 

  • 바다마루 전복죽

 

사인이 많은걸로 봐서 꽤 유명한 집인가보다. 우리는 캡슐 열차 정류소 근처라서 여기서 식사를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전복이 잘게 썰린 것과 좀 크게 썰린 것들이 혼합되어 있는데 씹는 맛도 있고 호텔 조식보다 든든하고 편안한 식사지 싶다. 

 

  • 블루라인파크 캡슐열차 

11시30분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왔기 때문에 시간 맞춰가면 바로 탈 수 있을 줄 알았다.

 

아주 큰 착각이었다. 예약시간 5분전부터 2층에서 대기할 수 있고, 그 다음에도 정말 한참을 대기했다.. 추워죽겠는데 거의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았다. 

미포정거장에서 탑승하면 청사포까지 가는데 운행시간은 대략 30분이다. 가는동안 사진도 많이 찍고 바닷가 구경도 하고 괜찮았다.

 

  • 본전돼지국밥

이제 돌아갈 준비를 위해 다시 부산역으로 왔다. 

일요일에는 휴일에 너무 점심시간에 가서 못 먹어본 본전돼지국밥을 먹기 위해 재방문!

영동밀면&돼지국밥 보다 국물이 맑고 고기는 약간 더 퍽퍽살이 많았다. 개인 취향은 영동밀면&돼지국밥이었고, 여기는 맛 없다 라는 것이 아니라 취향이 다른 맛이었다.

 

  • 초량1941

KTX 타기 까지 시간이 남아서 방문한 초량1941

부산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 이런 언덕베기가 있구나..싶을만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는 우유를 판매하는 곳인데 동백우유는 괜찮았는데 커피바닐라우유는 그냥 서울우유 딱 그 맛이었다.

우유가 다른 종류 더 있는데 아마 비슷할 것 같았다.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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