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8 가평-노일강-강촌-가평 투어 라이딩 with 짤 총 쨍 게스트2명

이번에 가평쪽으로 투어를 다녀와보니 가평은 일산에서 그리 멀지 않고 라이딩 끝난 후에도 복귀가 상대적으로 수월했다.

 

물론 외곽순환도로의 어처구니 없는 통행료가 부담되지만 그래도 여러 명이서 차를 이용하면 다닐만하다. 

 

오늘은 총구형 차와 내 차를 이용하여 댕겨왔다. 새벽 5시20분에 출발하니 6시40분쯤 가평에 도착하였고, 김밥 천국에서 아침을 먹었다. 

 

가평역에서는 대략 8시에 출발한 듯싶다. 

 

근래 투어는 짤이 로그를 여러모로 수정 및 보급 지점까지 확인해줘서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단지, 짤이 510을 쓰고 있기 때문에 

 

지도를 혼자 봐야 하는 점이 좀 어렵긴하지만 아무튼 수고스러운 일을 해줘서 고맙다. 

 

정확히 무슨 강을 끼고 도는지는 모르겠지만...홍천강? 노일강? 이렇게 굽이굽이 끼고 라이딩을 하는 듯했다. 

 

한 주의 스트레스가 그냥 쫘악 날아갈 만큼 경치는 그냥 좋다! 

 

-> 첫 고개에 먼저 도착한 3인

 

강을 따라 라이딩을 하는데...낙타등이 계속되어 라이딩이 지루하지 않게 지속된다!

 

->가능한 비석 및 돌댕이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으려 하는데... 라이딩 하기 바쁘다 보니... 대부분 못 사진도 못 찍고 지나갔다.

 

휘슬링락 cc에서도 사진 못 찍고 지나가고...ㅠㅠ

 

-> 신난 짤과 총구형... 총구형은 잘 타면서 매번 죽겠다고 엄살을......ㅋㅋㅋ

 

반쯤 라이딩 후 쨍과 게스트 1분은 dnf 하고 다른 게스트 1분이 열심히 끌어주셔서 겨우겨우 라이딩을 마쳤다. 

 

라이딩 후 일산으로 복귀하여 일산소바에서 시원하게 한 그릇!! 기다리는데 30분 먹는데 10분...

 

 

 

이번 라이딩에도 생존하는데 집중하느라 진짜 사진 몇 장이 없다...아휴.... 다음부터는 진짜 사진 좀 많이 찍어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