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지

시크 제로맥스 360 올에이지 구입 및 설치

힛치하이커 2022. 2. 9. 23:07

지호가 태어난 이후로 페도라 c0+ 바구니 카시트를 잘 사용하였다. 나는 페도라 sm1 유모차까지 구매해서 아주 알차게 사용했다.

 

다른 사람들은 병원갈때 1~2번 사용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카시트를 유모차 겸용으로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관련 포스팅은 하기 링크 참조!

https://painstaker.tistory.com/168

 

페도라sm1을 가스차(lpg) 트렁크에 넣기

신생아용으로 페도라c0+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다. 바구니 카시트는 실사용이 많지 않다고는 하는데.. 세브란스에서 퇴원할때 아기를 카시트에 태우고 차 까지 걸어가보니 쉽지 않았다. 은근 무

painstaker.tistory.com

 

태어난지 3개월이 된 우리 아들에게 이제 바구니 카시트는 많이 낑겨보여서 제대로 된 카시트를 찾아나섰다.

 

나의 기준은 2가지. 

 

1. 360도 회전이 될 것.

2. 주니어까지 사용가능할 것. 

 

요렇게 2가지로 찾아보니 폴레드랑 시크 제로맥스360 2가지가 나왔다. 아기들 성장이 다 달라서 올에이지라고 다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카시트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겠거니 해서 2가지만 봤다.

 

그중에 폴레드는 아래쪽에 다리발이 없는 대신에 뒤쪽으로 벨트를 하나 걸어야 하는데.. 이게 보호자와 카시트 사이에 위치하게 되서 별로 보기 안좋았다. 그래서 제외. 금액은 폴레드가 좀 더 저렴하다.

 

카시트는 꼭 인터넷이 가장 싼 것은 아니었다.

나 같은 경우는 시흥에 있는 육아대장에서 구매하였는데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팔고 지역화폐도 가능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상관 없이 Chak이라는 시흥 지역화폐를 설치하고 충전해서 구매할 수 있다. 전화로 매장에 문의해서 가격확인하고 문자로 QR코드 받아서 결제하고 택배로 받으면 직접 갈 필요도 없다. 

 

아무튼 나는 그렇게 구매했고 오늘 설치했다.

 

하나는 카시트 박스고, 하나는 사은품 박스. 카시트 부피도 크지만 무게도 상당하다.

 

사은품으로는 유리창 선쉐이드, 시트보호대, 통풍시트, 카시트선쉐이드가 있다. 카시트 선쉐이드는 약가 무쓸모 느낌이 있다.....

 

무거워서 끌차에 싣고 이동했다.

우선 좌석에 시트보호대를 깔았다. 노란색으로 ISO FIX에 먼저 끼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잘 안껴져서 패스했다. 굳이 사용할 이유도 안보인다.

 

이렇게 설치 끝.

이번 주말이 되야 애기를 태워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적응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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