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BMW 드라이빙센터(영종도) 아기랑 다녀온 후기
주말이면 어디 다녀올까에 대한 고민...ㅎㅎ
이번에는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 가장 많이 팔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중에 독3사(BMW,벤츠,아우디)중에 한국에 이런 투자하는 곳이 아마 BMW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요.
드라이빙 교육을 받고 싶지만...여유가 없어서 아기랑 그냥 방문만 하였습니다~
전기차 충전기는 보이는 곳 말고도 여러곳이 있어서 걱정 안해도 되고, 주차장도 아주 많았습니다. 저는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어요~
입구에 반려견에 대한 안내문도 있네요.
여기는 전시되어 있는 차를 정말 자유롭게 타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고급차도 편안하게~
그런데 미니를 제외하고는 몇대 타보니...내부 인테리어는 거기서 거기라....3대정도 타보고는 더 타보지는 않았네요.
구경 좀 하다가 2층에 올라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콤비네이션 피자랑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고, 4만9천원이었는데... 가격에 못 미치는 퀄리티가 매우 아쉬웠네요.
그래도 아들은 창가에 앉아서 끊임없이 지나다니는 자동차에 대해 종알종알 거리며 좋아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Joawalk로 향했습니다. 이쪽으로 가야지 조금 더 주행하는 차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점심시간대에 나왔더니... 쉬는 분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드라이빙센터 예약하고 와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아들 있는 집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가족단위 관람객이 아주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