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지

용산 어린이정원 후기 (강추강추!)

힛치하이커 2024. 5. 19. 20:26

오늘은 미리 예약해둔 용산 어린이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입장할 때 어른들은 신분증 확인을 하니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주차는 국립중앙박물관 뒷편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전 11시쯤에 도착했었는데 이때는 주차된 차량이 별로 없었고, 2~3시쯤 나올때 되니 가득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 주차했네요. 조금 걸어가니 입구가 나왔어요.

 

 

분수정원에는 카페도 있고, 앉아서 쉴 수 있게 테이블마다 그늘막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여기서 미리 준비해간  김밥을 점심으로 해결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바람이 살랑사랑 불어와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고, 곳곳에 쓰레기통도 비치되어 있어요. 사복 경찰(?)분들이 주위에 계셔서 그런가 정말 쓰레기 없이 깨끗했습니다.

 

 

한참을 분수정원에서 쉬다가 전기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주말에 시간당 3회라고 써 있는데... 이것보다는 자주 운행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집이며 보도블럭이며 정말 미국 같은 느낌이네요.

 

 

저희는 또 그늘막 밑에서 한참을 쉬다가 돌아왔습니다. 킥보다 타는 아이들도 많고, 분수정원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여분옷도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가면 공이랑 킥보드도 챙겨가야겠습니다. 날씨 너무 더워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다녀오세요~

 

아 그리고 전기차 타시면 꼭 주차할인50%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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