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3][인천] 반디세상 숲속놀이터 후기

아기랑 다녀올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인천에 있는 반디세상. 

 

아침 10시 오픈인데 10시30분쯤 도착했습니다. 굳이 오픈런을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이미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고 돌아갈때도 차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이용시간은 3시간이고 평일은 4천원 주말은 6천원입니다. 3인가족이 방문하니...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요.

 

입장하고 보니 생각보다 넓고 이것저것 할게 많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도 엄청 많고 야외놀이터(?)라서 그런지 햇빛도 뜨거워서 일부 놀이터는 금방 지치더라구요.

 

 

그래도 요기조기 돌아다니면서 전부 다 놀아보고 나왔습니다. 비록 3시간은 채우지 못했지만 ㅎㅎ

 

나름 재미있었지만 날이 더우니 힘들고... 가격과 시설 생각하면 또 방문할 것 같지는 않네요.

 

반디세상에서 나와서는 이우철 삼계탕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도 맛집인줄 모르고 왔는데 주차장부터 차가 가득했네요.

 

저희는 누릉지랑 일반이랑 2개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누릉지는 쫀쫀한 맛이 있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