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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제부도 드라이브, 카페물레, 까치28호 칼국수
힛치하이커
2021. 10. 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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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출산전에 거의 마지막 휴일이네요. 그래서 콧구멍에 바람도 넣을 겸 제부도쪽으로 드라이브 겸 해서 다녀왔어요~
이쪽으로 가면 식사가...특별한 것이 없죠. 해산물을 먹자니 눈탱이 맞는 느낌이고.. 그래도 와이프가 칼국수를 좋아해서 점심은 칼국수로 정했어요.
대부도 제부도 이쪽은 칼국수가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저는 운전을 하고 와이프가 차에서 검색을 하면서 보기를 3가지 줬어요.
1번 김치전 파는 곳.
2번 블로그 리뷰가 2천개, 김치전x, 파전o
3번 티비 출연, 김치전x, 파전o
와이프가 고르라고 했지만 김치전이 먹고 싶다고 해서 여기로 잡았어요.
그런데 가다보니...어..어... 여기 예전에 왔는데... 어.. 어... 여기 모텔있는 곳 1층....

네.. 예전에 데이트 할때 다녀간 곳이네요 ㅎㅎㅎ 그땨도 칼국수에 김치전 먹었는데 ㅋㅋㅋㅋ



식사 맛있게 하고 원래 가려던 제부도 카페로 향했습니다.
물때에 맞춰서 섬에 들어가고 나오기는 싫어서.. 근처로 찾았어요.

카페 물레 이고 한옥 스타일이에요.
날씨가 좋아서 밖에 계신 손님들도 좀 있었어요.


시그니쳐 메뉴라는 크림라떼와 파운드 케익을 시켜봤는데 일단 금액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파운드케익 진짜 작은데 4천원이고 크림라떼도 양이 많지 않은데 5천5백원이에요. 암튼 그렇습니다.
이렇게 카페까지 마무리하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 출산이 되지 싶은데.. 건강한 출산 기원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