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이것저것 먹고 싶은 가게들이 많은데...주차가 너무 불편해서 실패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곳에 볼일이 있어서 오픈시간에 주차가 되면 먹고 아니면 말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는데요.
다행이 도로가에 자리가 있어서 잠시 주차를 했네요.
오프시간에 도착해서 저희가 2번째 손님이었습니다. 저희는 애기가 있어서 유모차에 앉혀놓을려고 데리고 갔는데 유모차는 안된다고 하셔서 와이프가 안고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왜 안되지 싶었는데....곧 자리가 다 찼습니다.
대표 메뉴는 쉬림프 번 같았는데...그릴드 토스트가 핵존맛이었습니다. 커피는 나나이모로 주문했고 처음 나왔을 때 사이즈가 왜이렇게 작나 싶었는데 많이 달아서 큰 커피잔에 나왔으면 아마 남겼을 것 같네요.
참고로 커피도 핵존맛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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